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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칼럼/디지털 디톡스142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34일차 34일차인 오늘은 1시간 23분을 사용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유튜브를 조금 뒤적뒤적 했던게 크리티컬 하네요. 유튜브가 1등을 차지 했습니다. 그간 보이지 않던 사파리도 보이네요. 그래도 오늘은 열심히 살았습니다. 강의를 4개나 듣고, 5키로 빠르게 달리기도 하고 블로그도 1개 쓰고 집 청소도 하고 요리도 했습니다. 책도 꽤 많이 읽었네요. 부모님께 전화도 드렸고. 내일부터 또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회사에 가기 싫을 땐 이런 생각을 하는 편입니다. '나는 회사에 가서, 내가 하기 싫은 일들을 다 해치워 버려서 회사 가기 싫은 마음을 없애버려야겠다.' 정말 하기 싫고 귀찮고 머리아픈 회사 일들도 딱 꺼내놓고 자세히 바라보고 적어보고 할 일을 정리해보면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일 들이 많습니다. .. 2023. 11. 12.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33일차 33일차인 오늘은 58분 썼습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서울 까페쇼도 다녀오고, 백화점도 다녀오고, 집에선 책을 좀 많이 읽었습니다. 방송대 기말고사를 앞두고 강의도 2개 정도 듣고요. 그러느라 휴대폰을 거의 손에서 놓고 있었네요. 예전 같으면 책 읽다가도 수시로 휴대폰을 켜보고, 버스를 탔을 때도 휴대폰 보느라 경치 볼 여력이 없었는데 겨울이 오고 있음을, 그리고 겨울의 거리가 눈에 들어오는게 좀 신기했습니다. 아무튼, 즐거운 토요일 밤입니다. 내일 또 만나요 2023. 11. 11.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32일차 32일차인 오늘은 1시간 36분을 썼습니다. 오후 반차여서 일찍 퇴근 했으나, 업무 연락이 상당히 많이 왔네요.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는 와중에도 팀즈로 업무를 처리했습니다. 휴가를 쓰지 말았어야 했나.. 싶기도 할만큼요. 그래도 믿고 맡기는 팀원들 덕분에 다행히 잘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 유튜브 사용량이 자꾸 높은 순위를 차지합니다. 어떤게 있는지 보느라 유튜브를 들어가보게 되는 것 같아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된 것은,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이었습니다. 기억 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예민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 특히, 안정적으로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나 환경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나 운동, 주제를 찾고 이.. 2023. 11. 10.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31일차 31일차인 오늘은 1시간 39분을 사용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유튜브를 좀 봤어요....... 하루종일 개운하지 않고 뭔가 찝찝하고 머리가 흐리멍텅한 것 같았습니다. 이런......... 저녁에 집에 늦게 와서 밥을 먹으면서 티비도 봤습니다.. 그러다보니 공부도 못하고 잠도 늦게 자게 되네요. 스트레스. 내일은 조금 더 달라진.... 초심을 찾은 모습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 11. 9.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30일차 와 드디어 30일차 입니다. 사실 30일차에 크게 의미를 두진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감회가 새롭네요. 오늘은 1시간 50분을 사용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대화가 쫌만 길어져도 저정도 쓰게 됩니다. 그리고 뉴스레터를 보느라 메일 시간도 늘어났군요. 사실 오늘도 어제처럼 뭔가 사용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다, 휴대폰 많이 보는 것 같다 라고 느꼈는데 그래도 2시간 이내로 들어왔습니다. 사실, 여전히 불쑥 휴대폰 쓰는 생각이 납니다.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무심코 휴대폰을 들어서 열었다가, '아 어제 엘리베이터 타면 휴대폰 안본다고 글썼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슬그머니 다시 넣곤 합니다. 양심에 눈과 귀가 생겼나봐요. 잘됐습니다. 내일도 잘 되기를. 2023. 11. 8.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29일차 29일차인 오늘은 1시간 50분을 사용 했습니다. 꽤 많이 쓴 것 같다고 느꼈는데, 2시간 범위 내 이군요. 이제 점점 휴대폰 사용 시간 범위에 대해서 몸으로 체감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깨달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는,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약 30일 전에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무조건 휴대폰을 보곤 했습니다. 정말 무조건이요. 근데 오늘은 엘리베이터 안에 사람이 있든 없든 혼자 있어서 손이 자유로워도 휴대폰을 전혀 꺼내지 않고 가만히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제 모습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참 놀랍더라구요. 누군가에게는 당연할 행동이 저는 되게 낯설고 뿌듯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배터리가 짧기로 악명 높은 아이폰12 미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하루에 몇 번이나 방전되고 충..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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