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20

GPT와 스윙투자 하기(1)_스윙투자란? 그리고 나는 왜 이걸 하는가? 현재까지 주식 투자 수익률 38.69%투자 수익률만 보면 저는 꽤 괜찮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연금저축펀드 계좌를 활용하여 오랜 기간 미국 S&P 500을 적립식으로 장기투자한 결과입니다.해당 계좌 외에, 자녀 주식 계좌도 작년 한 해 13.85% 수익을 냈군요. 지금까지 잘 해왔으니까, 앞으로도 주식 투자는 그냥 그대로 하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하지만 뭔가 자꾸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조금씩 쌓이는 여윳자금을 어떻게 굴릴까 하는 생각이스멀스멀 피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지금처럼 장기투자에 돈을 넣지 않은 이유는? 결론적으로 재미(?)가 없습니다. 주식을 공부하고 적용해보고 잃어도 보고 벌어도 봐야 재미(?)가 있는데그게 없어서 좀 아쉽다고 해야 할까요..? (배가 부른 .. 2026. 1. 24.
매일 아기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with 구글 스프레드시트) 한동안 이 블로그에 육아 관련 글이 안올라왔었죠?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육아와 회사 생활을 병행하다보니 글을 쓸만한 시간이 없었습니다.그래도! 꾸준히 아기의 성장과 발달, 그리고 그 때의 기억들은 작성해오고 있었는데요,이번에는 그 내용에 대해서 공유해볼까 합니다. 아기가 77일이 되던 날부터, 475일이 되는 오늘까지 매일 빠지지 않고 아기에 대한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아기가 태어난 날 부터 썼으면 좋았겠지만, 그 때는 도저히 일기를 쓸 정신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처음에는 실물 다이어리에 하루 한 줄씩 일기를 썼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아기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싶고 할 말이 많아졌습니다.그래서 어디다가 일기를 쓰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아래와 같이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아기의.. 2025. 11. 3.
히가시노 게이고와 함께한 3개월. 내 정신 건강은? 가끔은 그런걸 깜빡할 때가 있다.내 몸을 구성하는 모든 것들은 결국 내 입을 통해 먹은 것들로부터 만들어 진다는 것을.입만 즐겁고 영양가 없는 것들을 먹으면 결국 그게 내 몸을 부실하게 만든다는 것을. 그것보다 더 깜빡하는 것이 있다. 아니 거의 생각도 못할 때가 있다.무엇을 읽느냐가 내 정신 건강을 좌우한다는 것을. 나는 약간의 활자 중독 증세가 있는 것 같다.시간이 조금이라도 뜨면 글자로 된 무언가를 자꾸 읽고 싶어진다.게임을 하거나 유튜브나 쇼츠 같은 영상을 보는 것보다 글로 된 것을 읽는게 좋았다.그래서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오는 다양한 글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각 컨텐츠 자체를 읽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마치 슬롯머신처럼 새로고침을 했을 때어떤 글이 올라왔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주는 자극에도 .. 2025. 10. 18.
[투자] GPT5 메타프롬프팅 후 살펴본 ARKG와 9월 FOMC 예측 들어가면서 개인적으로 OpenAI의 GPT 구독 모델이 등장한 이후로 꾸준히 과금(?)을 하며 GP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GPT-5가 등장한 이후, 묘하게 이전 GPT4.5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서칭을 해보니 많은 사용자들이 비슷한 의견을 보이고 있었고, 메타 프롬프팅을 통해서 좀 더 정교한 세팅을 하면 이전보다 훨씬 나은 성능을 보인다는 정보도 확인 하였습니다. 사실 그동안 별도의 지침 없이 생각나는 대로 GPT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고 있었는데요, 그간 투자하고 있던 ETF의 수익이 자꾸 손해가 나는 상황에 머물러있다보니(돈이 걸려 있다보니) 좀 더 적극적으로 GPT를 사용해서 내가 보유한 ETF에 대한 향후 행방을 살펴보자는 목적 하에 아래와 같은 분석을 시도해보게 .. 2025. 9. 15.
Shorts 대신 밀리의 서재와 함께한 한 달 육아를 하면서 나를 위한 덩어리 시간을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잠깐 짧은 시간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휴대폰에 더 손이 많이 가기 시작했습니다.'지금은 쉬는 시간 이니까' 하는 마음에 휴대폰으로 Shorts나 웹툰 등을 보는게 습관이 되어서뇌가 도파민에 축축하게 절여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러면 안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뜬금 없게도 이동진 평론가가 "언제 어디서든 잠깐 짬이 날 때마다 책을 읽는다"라고 했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덕분에, 돌려받지 못할 곗돈처럼 매달 9,900원씩 지불하고 있었던 "밀리의 서재"가 생각 났습니다. 책은 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 밑줄 긋고 정독하면서 읽어야 한다!라고 생각 하던 걸 잠시 내려놓고 단순 즐거움을 위한 독서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2025. 8. 21.
글쓰기가 부담스러운 이유 나는 왜 쓰지 않는가글을 쓴지가 참 오래 되었다. 사실 매일 글쓰는 것을 상상한다.무엇을 쓸지, 어떻게 쓸지를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시간이 나면 글을 써봐야지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왜 나는 글을 쓰지 않는 걸까?내가 글을 쓰지 않는 이유를 글로 써 보았다. 1. AI의 발달(1) - 정답을 알려주는 GPT교과서에나 등장할법한 거대하고도 막연한 주장이지만,AI의 발달은 글쓰기를 주저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보통, 쓰는 것보다 읽는 것의 비중이 더 클 것이다.특히 정보를 찾을 때는 더욱 그렇다. ChatGPT가 이렇게까지 득세하기 전,나는 구글링을 통해 뉴스나 블로그에 정리된 자료를 토대로레퍼런스를 마련하고 궁금증을 해소해왔다. 전문가의 논리정연한 설명과, 일반인의 경험을 섞어서 내 나름의 .. 2025. 7.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