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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칼럼/디지털 디톡스142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16일차 1주차 일평균: 1시간 57분(총 13시간 45분) 2주차 일평균: 1시간 54분(총 13시간 17분) 15일차: 1시간 24분 16일차인 오늘은? 2시간 10분 입니다. 어제보다 카톡 사용량이 좀 늘어났네요. 밥먹으면서 카톡을 하느라 계속 켜놓고 있었던 게 원인인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유튜브는.... 저걸 좀 줄여야겠군요. 뭘 봐야 할지, 출근길에 뭘 틀어놔야 할지 찾느라 시간이 좀 소요되는 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 샤워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 머리 속은 이제 깨끗하다. 실제로는 아닐 수도 있지만, 그래도 스마트폰과 도파민에 절여진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깨끗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모르겠지만, 하루를 시작할 때 혼자 스스로를 대견하게, 뿌듯하게 여기며 시작하는 것이 참 좋았던 하루였습.. 2023. 10. 25.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15일차 1주차 일평균: 1시간 57분(총 13시간 45분) 2주차 일평균: 1시간 54분(총 13시간 17분) 3주차의 첫 날, 15일차인 오늘은? 1시간 24분입니다. 어제 약속했던 텔레그램 삭제를 진짜 실천해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유튜브 새로고침도 좀 하고 뭐가 있나 둘러보느라 유튜브 사용 시간이 좀 찍혔네요. 그래도 정말 휴대폰 보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무한정 휴대폰 보는 시간을 줄여 나갈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고, 일상적인 사용 시간, 최소한의 사용 시간에 대해서 찾아가는 시간이 되는 것 같네요. 다만, 그런 생각도 듭니다. 내가 매일 무언가를 보는데 쓰는 시간인 1시간 30분을 영어 단어나, 책이나, 다른 무언가에 꾸준히 써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요. 오늘은 하나를 끊어낸 날인 .. 2023. 10. 24.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14일차 1주차 일평균: 1시간 57분(총 13시간 45분) 8일차: 1시간 41분 9일차: 2시간 5분 10일차: 1시간 20분 11일차: 1시간 46분 12일차: 1시간 56분 13일차: 2시간 22분 2주차 마지막 날인 오늘은? 2시간 7분으로 오늘도 2시간을 넘겼습니다. 텔레그램으로 주식 관련 정보, 뉴스 기사 등을 보다보니 자꾸 사용 시간이 길어지네요. 글을 쓰는 도중에,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바로 텔레그램도 지워버렸습니다. 과연 내일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만큼 휴대폰을 덜 볼까, 아니면 또 새로운 무언가를 찾아내서 그걸로 미약하게나마 무언가를 보고 즐기려나, 싶기도 합니다. 자꾸 해이해졌다, 에전같지 않다라는 글을 쓰고 있긴 하지만 그것은 저의 기준이며, 휴대폰 사용을 제한하지 않던 이전.. 2023. 10. 23.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13일차 1주차 일평균: 1시간 57분(총 13시간 45분) 8일차: 1시간 41분 9일차: 2시간 5분 10일차: 1시간 20분 11일차: 1시간 46분 12일차: 1시간 56분 13일차인 오늘은? 많이 봤어요.... 해이해졌습니다. 지금 도메인 뭔가 문제가 있다고 해서 더 심란하기도 하네요.... 일요일 밤인데 아휴... 2023. 10. 22.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12일차 1주차 일평균: 1시간 57분(총 13시간 45분) 8일차: 1시간 41분 9일차: 2시간 5분 10일차: 1시간 20분 11일차: 1시간 46분 12일차인 오늘은? 티맵 38분 빼면 1시간 20분대로 나쁘지 않네요. 다만,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유튜브를 먼저 켰습니다. 정말 의미없는 행동인데요, 요새 웹서핑을 줄이다보니 뭔가 새로고침을 해서 정보를 얻고 싶은 마음에 자꾸 유튜브의 재생목록을 새로고침 해보고, 핫딜/뉴스 속보가 올라오는 텔레그램 채팅방을 자꾸 확인합니다. '이건 괜찮아, 웹서핑이 아니잖아' 하는 마음에 하는 것 같은데, 큰 관점에서 봤을 때는 이 역시 도파민 중독에서 완전히 해방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게 할 수는 없겠지만요. 사야 하는 물건은 없는데 핫딜을 자꾸 보게.. 2023. 10. 21.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11일차 1주차 일평균: 1시간 57분(총 13시간 45분) 8일차: 1시간 41분 9일차: 2시간 5분 10일차: 1시간 20분 11일차인 오늘은? 1시간 46분 입니다. 근데 오늘은 오전에 휴가를 쓰기도 했고 저녁에 컴퓨터로 게임을 꽤 했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좋지 않네요, 막상 게임할 땐 좋았는데 우울함과 기분 나쁜 감정이 듭니다. 게임하고 컴퓨터 할 때는 너무 재밌고 막 와 정말 오랜만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신나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끝나고 나니까 기분이 확 나빠지면서 계속 게임을 하면서 그 기분 나쁨을 잊고, 다시금 엔돌핀? 혹은 도파민을 충전하고 싶어져요. 이래서 중독이 무서운가 봅니다. 오늘 밤엔 꾹 참고 다시금 마음을 다스려봐야겠어요.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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