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칼럼178 [미라클모닝] 독서_0124 오늘 아침엔 책을 읽었습니다. 침대용으로 집게가 달려있는 자그마한 전등을 샀습니다. 옆에서 자고 있는 아내 말로는 책을 읽는지도 모르겠다고 할 정도이지만, 저는 딱 책 보기 좋을 만큼 밝아서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읽고 있는 책은 "리스본행 야간열차"입니다. 철학자가 쓴 장편소설입니다. 어디서 봤더라, 책 속 주인공의 지적 수준은 작가의 수준을 넘지 못한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일부 웹툰이나 웹소설에서 천재로 묘사되는 캐릭터들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천재 치고는 어리숙하고 얕은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럴 때 독자의 몰입을 상당히 방해합니다. 이 책은 철학자가 작가이다보니, 책 속 등장인물의 천재성은 물론이고 지적 유희를 자극하는 부분들도 정밀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 문장 씩 다시금 곱씹어서 읽.. 2024. 1. 24. [미라클모닝] 요가_0123 요새는 아침에 잘 일어납니다. 어제 책 읽느라 좀 늦게 잤지만, 6시쯤 일어나서 요가를 했습니다. 아쉬탕가 요가의 빈야사 자세를 연습해보았습니다. 힘들더라구요. 근데 15분짜리 영상을 보면서 해서 좀 아쉬웠습니다. 긴 시간 정성들여 요가한지 오래 되었네요...... 주말에라도 꼭 운동 해야겠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책을 읽을 것입니다. 2024. 1. 23.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105일차 105일차인 오늘은 3시간 28분을 썼습니다. 만족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사파리 사용시간이 1시간을 넘지 않았고(59분이지만) 노트에 무언가를 쓰는 시간이 35분으로 꽤나 높았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업노트를 사용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1달 유료(1달에 0.99달러, 약 1300원)로 써보고 괜찮으면 평생 구매(33,000원)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아이폰, 윈도우, 아이패드, 맥, 리눅스까지 연동이 다 된다는 점과 노션 비스므리하게 기능이 다양하다는 점에서 꽤 괜찮은 노트 같아요. 나중에 이걸로도 사용기를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2024. 1. 22.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104일차 104일차인 오늘은 6시간 50분을 사용했습니다. 괴롭네요. 2024. 1. 21.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103일차 103일차인 오늘은 3시간 57분 썼습니다. 그냥 막 썼어요...... 2024. 1. 20. [미라클모닝] 생각, 계란_240119 일찍은 일어났으나, 명상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마음에 힘든 게 있어서 그걸 생각했습니다. 근데 생각할수록 스트레스가 받아서 아무런 생각도 안하기로 하였습니다. 다행히 상상만큼 힘든 하루는 아니었습니다. 내 생각보다 삶은 나쁘지 않구나. 내가 너무도 나쁘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 이렇게 오늘 하루는 위안을 받는 것 같네요. 2024. 1. 19. 이전 1 ··· 5 6 7 8 9 10 11 ··· 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