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칼럼/생각들16 미세먼지가 심하지만 러닝은 하고싶어(방진 마스크 추천) 꾸준히 하는 운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작년 여름부터 러닝을 조금씩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못해도 일주일에 1번은 뛰고 있으며, 심지어 해외 여행을 가서도 러닝을 했습니다. (링크)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이하면서 가장 두려운 것은 꽃샘 추위보다도 미세먼지 였습니다. 건강염려증이 심한 저는 미세먼지를 마시면서 달리는 것이 무척 두렵고 싫었습니다.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일반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이용해보았으나 마음에 차지 않았습니다. KF94와 KF80 마스크를 끼고 뛰어보았지만, 숨쉬기도 힘들고 마스크에 습기가 차고, 안경에 김이 서렸습니다. 고민을 많이 하던 차에, 혹시 방진 마스크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구매를 해서 착용해봤습니다. 구매하기 전 고려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3. 2. 13. 출퇴근 시간에 운전하면서 무엇을 하세요?(1) 서울에서 경기도로 자차를 이용해서 출퇴근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막히지 않는다면 25분만에 이동이 가능하지만, 금요일 오후 6시에 퇴근 할 때면 같은 거리를 1시간 30분을 걸려서 이동하게 됩니다. 편도로요. 평균적으로 매일 2시간을 자동차 안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그 시간이 너무 아까운 나머지, 어떻게 하면 그 시간에도 무언가를 달성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봤습니다. 이번 글은 자차를 이용해서 출퇴근 할 때 시도해본 것들에 대한 가벼운 소감,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1. 오디오북을 들어보았어요 한동안 네이버 시리즈, 밀리의 서재 등 Ebook 플랫폼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그 중, 밀리의 서재는 오디오북도 활성화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출퇴근 길 차에서도 들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평소 관심 있었던.. 2023. 1. 28. 당신의 모닝 리추얼은 무엇입니까? 회사가 유연 근무제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매월 정해진 근로 시간을 채운다는 조건 하에, 11시 전 출근, 4시 이후 퇴근이 가능합니다. 아침형 인간인 분들은 이 제도를 정말 효율적으로 활용 합니다. 아무도 없는 오전에 일찍 출근해서 혼자 처리해야 할 일을 집중적으로 수행하고, 팀원들이 출근한 이후에는 회의 등 협업 해야 할 부분을 처리한 후 5시가 되면 퇴근 합니다. 제가 꿈꾸는 이상적인 근로 환경이지만, 저녁형 인간인 저에게는 슬프게도...... 가까이 있지만 도달하기 어려운 이상향 입니다. 자율 출퇴근이라는 것은 저 같은 게으름뱅이에게는, 침대에 누워있는 것을 너무 사랑하는 제게는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볍게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아침.. 2023. 1. 28. 글쓰기 부담을 덜기 위해 마찰력을 줄이자. 안녕하세요, 한동안 블로그 글쓰기가 뜸했습니다. 바쁘기도 했지만, 쓰고 싶은 내용들도 많았고 늘 제 마음 속에는 항상 블로그 글쓰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즐거움과 뿌듯함의 원천이었던 블로그가 어느 새 부담과 괴로움의 원인이 되었던 것을 발견했어요. 그 원인이 무엇일까 스스로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글을 쓰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쓰지 못했던 원인은, (다른 많은 좋은 습관과 마찬가지죠?) 앞서 소개했던 책 "해빗"에서 다시금 찾을 수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 혹시 기억하시나요? "해빗"은 내용이 길기도 했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단 한 줄로 핵심 내용을 관통할 수 있었습니다. "내재화되길 원하는 긍정적인 습관은 그 행동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마찰력을 줄여라." 그렇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을 막는 몇 .. 2022. 11. 13.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