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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칼럼/생각들20

사는게 힘들어 읽고 있는 아들러의 ‘삶의 의미’ 사는건 참 쉽지 않습니다. 꽤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해왔다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매일 마주하는 하루 하루는 쉽지 않습니다. 요즘 가장 저를 힘들게 하는 것은 인간 관계 입니다. 다행인 점은, '나쁜 사람'으로 인해서 힘든 것이 아니라 외부 자극에 대해 반응하는 저의 생각과 감정들로 인해서 힘들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대응 방법이 있겠지만, 일단은 책을 먼저 읽어보기로 합니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제가 쓰고 있는 '프랭클린 플래너' 귀퉁이의 명언 한마디가 제게 감동과, 위로와, 흥미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인간에게 가장 힘든 일은 자신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일 인지도 모른다." 알프레드 아들러 스스로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게 왜이리 힘든지, .. 2023. 4. 5.
매일 무언가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한창 블로그를 열심히 할 때 작성했던 업무용 보고서와, 블로그를 쉴 때의 업무용 보고서의 퀄리티가 차이가 났던 것이 스스로도 느껴졌습니다. 보세요, 한동안 블로그를 안했다가 다시 글쓰기를 시작하니까, 위에 문장들도 뭔가 어색하고 작성이 잘 안됩니다. 단어의 조합이나 주술 구조도 잘 안맞는 것 같네요. 이전 글에서도 썼던 것 같지만,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을 작성하려다보니 글쓰기에 부담감과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자연스럽게 블로그도 안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매일매일 들어오는 생각과 느낌은 많은데, 글로 표현하지 않아서 아쉬웠던 순간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죽이되든, 밥이되든 간에 누군가 보여주기 위한 글도 쓰겠지만 이렇게 제 스스로를 위한 글도 조금씩 써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4/3(월) 입니다. 벌써 23년.. 2023. 4. 3.
출퇴근 시간에 운전하면서 무엇을 하세요?(2) 자차로 출근에 소요되는 시간은 다들 대부분 다르겠지만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안막힐 때는 25분걸리지만, 막힐 때는 1시간 20분정도 걸리는 거리를 편도로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1편(출퇴근 시간에 운전하면서 무엇을 하세요?(1))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 시간을 조금이라도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발버둥치듯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보았습니다만, 단순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조차 운전과 병행하기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위험하기도 하고, 집중도 안되었죠. 그래서 한 가지 찾아낸 것이 바로 “네이버 클로바노트”를 활용해서 셀프 인터뷰 형식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글감을 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머릿속으로 생각하면 되지, 굳이 음성메모를 써야해?’ 라는 생각, 물론 저도 했었습니다. .. 2023. 2. 19.
애플워치에 말하면, To-Do 리스트가 만들어집니다.(2) 지난 글에 이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편 바로가기) 이번 글을 읽으시면 다음과 같은 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단축어의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아이폰 단축어를 활용하여 음성으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보낸 이메일 제목을 투두이스트 할 일 목록에 추가할 수 있다. [아이폰 단축어 설정] 먼저, 아이폰 단축어 설정이 필요합니다. 단축어가 무엇인지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이 계실 것 같아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애플 홈페이지에서는 단축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링크) 단축어로 여러 앱에서 하나 이상의 작업을 빠르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단계로 된 단축어를 직접 생성할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 하자면, 단축어의 기.. 2023. 2. 19.
미세먼지가 심하지만 러닝은 하고싶어(방진 마스크 추천) 꾸준히 하는 운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작년 여름부터 러닝을 조금씩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못해도 일주일에 1번은 뛰고 있으며, 심지어 해외 여행을 가서도 러닝을 했습니다. (링크)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이하면서 가장 두려운 것은 꽃샘 추위보다도 미세먼지 였습니다. 건강염려증이 심한 저는 미세먼지를 마시면서 달리는 것이 무척 두렵고 싫었습니다.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일반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이용해보았으나 마음에 차지 않았습니다. KF94와 KF80 마스크를 끼고 뛰어보았지만, 숨쉬기도 힘들고 마스크에 습기가 차고, 안경에 김이 서렸습니다. 고민을 많이 하던 차에, 혹시 방진 마스크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구매를 해서 착용해봤습니다. 구매하기 전 고려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3. 2. 13.
출퇴근 시간에 운전하면서 무엇을 하세요?(1) 서울에서 경기도로 자차를 이용해서 출퇴근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막히지 않는다면 25분만에 이동이 가능하지만, 금요일 오후 6시에 퇴근 할 때면 같은 거리를 1시간 30분을 걸려서 이동하게 됩니다. 편도로요. 평균적으로 매일 2시간을 자동차 안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그 시간이 너무 아까운 나머지, 어떻게 하면 그 시간에도 무언가를 달성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봤습니다. 이번 글은 자차를 이용해서 출퇴근 할 때 시도해본 것들에 대한 가벼운 소감,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1. 오디오북을 들어보았어요 한동안 네이버 시리즈, 밀리의 서재 등 Ebook 플랫폼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그 중, 밀리의 서재는 오디오북도 활성화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출퇴근 길 차에서도 들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평소 관심 있었던..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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