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도구&도서48 ChatGPT로 과학 공부하기(Feat, 인터스텔라 이해 완료!) 어느 날 갑자기, 번뜩하고 궁금한 것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단순히 검색으로 찾아 볼 수 있는 수준의 내용은 괜찮습니다. 제가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니까요. 그런데 아래와 같은 질문은 어떨까요?강한 중력은 빛을 끌어 당기는 걸까?그렇다면 빛의 속도에 중력의 힘이 더해진다면 속도가 더 빨라지는 걸까? 갑자기 왜 이런 질문이 나왔을까요? 요즘은 수준 높은 과학 지식을 다루는 콘텐츠가 많습니다."삼체"라던가, "인터스텔라", "빅뱅 이론" 등 가볍게 볼 수 있는 콘텐츠에서도 깊은 수준의 과학 지식을 다루곤 합니다. 그런 류의 콘텐츠를 볼 때면 우리는 고개를 끄덕 거리면서 아래와 같이 반응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위와 같은 질문이 머릿속에 떠오릅니다.물론, 일상을 살아가는데 하등 쓸모 없는 질.. 2024. 11. 28. 주간지 읽는 도구로 훌륭한 맥북에어(부제-밀리의 서재 본전뽑기) 갑자기 문자가 날아왔습니다. "밀리의 서재 정기 결제 9,900원" 아니... 지난 한 달은 밀리의 서재에서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았는데,돈은 그대로 나간다니.... 상당히 충격을 받았고, 또 돈이 아까웠습니다. 해지 할까 했지만, 다시금 책을 읽어보자는 마음에 구독을 유지하고어떻게 하면 좀 더 밀리의 서재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해보았습니다. 제 독서 성향은 다음과 같습니다.경제/경영/자기계발서 등은 밑줄을 치고 내 생각을 적어야 해서 실물 도서로 구매하는 편일반 소설, 매거진 등 한번 읽고 나면 잘 읽지 않는 종류는 대여하거나 ebook으로 보는 편이에, 밀리의 서재 활용은 일반 소설과 매거진 위주로 집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소설이야 각자의 취향이 다르다보니 여기서 추천하긴 어렵.. 2024. 11. 7. 출퇴근길 영어공부_듀오링고(Duolingo) 161일 사용기 나는 왜 영어 공부를 시작했나업무 중 영어를 사용하는 직무가 아닌 이상직장인에게 영어 공부는 늘 뒷전으로 밀리기 마련입니다. 퇴근 후 휴식 시간을 쪼개어 업무 관련 공부를 하거나,재태크를 위한 주식, 부동산 공부를 하다보면'아차.. 영어는...?'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러던 중, 올해 1월에 제 회사 선배 한 분이 미국 출장을 하게 되었습니다.내년에 돌아올 그 때는 제 차례임은 자명한 사실이었습니다.급한 것은 아니지만, 이 참에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마침 새해가 밝았으니 의욕도 충분한 상황이었습니다. 어떻게 영어를 공부할 것인가그래서 몇 가지 선택지를 살펴봤습니다.다만, 저는 단점을 잘 찾아내는 성격이므로 단점 위주로 먼저 생각했습니다.1. 전화 영어의 단점내 생.. 2024. 6. 30. [글쓰기] 민토피라미드_왜 피라미드 구조인가 대부분의 글은 내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쓰여집니다.즉, 읽는 사람이 좀 더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논리적인 구조를 갖추어야 합니다.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두괄식, 미괄식 혹은 기승전결을 갖추어야 한다.'등의 글쓰기 방법론에 대해서 한번쯤 들어본 적 있을 것입니다. 이 책, 바바라 민토의 논리의 기술은 "민토 피라미드"라는 개념을 제시합니다.즉, 하나의 글 속에 있는 문장들이 위에서 아래로 전개되는 피라미드 형태로 구성되어 있을 때독자는 더욱 글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단에는 이런 저런 개념을 설명합니다.예를 들어, "우리 뇌는 동일한 특징을 보이거나 비슷한 것을 그룹으로 묶으려고 한다" 등의 내용을 다루면서관련성 있는 것끼리 묶는다거나, 인간이 짧은.. 2024. 6. 26. ChatGPT로 블로그 썸네일 만들기 예전부터 블로그로 글을 쓰던 분들은 한번 쯤 경험해보셨을 것 같습니다.저는 블로그 콘텐츠를 작성하는 것보다 내가 쓴 글을 잘 드러내는 썸네일을찾거나 만드는데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이 종종 있습니다. 썸네일 이미지를 업로드 하기 위해 매번 Getty Images 같은 곳을 들락거리거나,"무료 배경화면" 등을 검색해서 내가 쓴 글에 적절한 이미지를 열심히 찾아서 등록하곤 했습니다.저작권 표시가 되어 있으면 실망을 하고, 또 '아 이건 좀 안어울리는데' 싶지만어쩔 수 없이 만들어진 이미지를 써야 했었죠. 그러던 중, ChatGPT에서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제일 먼저 생각난 것이 바로 블로그 썸네일이었습니다. 아! 이제 블로그 썸네일은 GPT를 시키면 되겠구나 그래서 몇 번 명령.. 2024. 6. 9. [글쓰기] 민토피라미드_시작하기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싶어 합니다. 주로 타인과의 효과적인 의사 소통의 목적이 주된 이유겠지만저는 생각한 바가 글로 표현되지 못하고 막혀있을 때, 키보드 위의 손가락들이 멍하니 놀고 있는 순간들이답답하고 불편해서 글쓰기와 글쓰기 공부에 대한 애증이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여러 방면으로 글쓰기 공부를 해왔습니다. 강의도 들어보고 책도 읽어 보았지요. 그 때마다 고개를 끄덕거리고 다 아는 내용이구만 하고 넘겨왔습니다. 이 정도는 나도 쓰지, 하는데 정작 글쓰기에 들어가면 먹통이 되어버리는 스스로에게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마치 축구 경기를 볼 때면, 누구나 최고의 감독과 선수가 되어서 훈수를 두는 것처럼글쓰기도 옆에서 보면 알겠는데 직접 쓸려니 막막하고도 어려운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2024. 6. 6. 이전 1 2 3 4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