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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도구&도서46

ChatGPT에 PDF를 업로드 해보자. ChatGPT 다들 잘 쓰고 계시죠? 제게 ChatGPT(이하 GPT)는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궁금한 걸 물어볼 때도 있고요, 무언갈 새로 배울 때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약한 부분인 경제(환율, 채권, 미국금리 등)와 과학(우주, 블랙홀, 시간과 공간 왜곡 등)에 대해서 꼬리 물기식 질문을 통해서 새로운 지식을 익혀 나가는게 참 좋았습니다. 위와 같은 사용 방식은 하나의 검색 도구로서, 백과 사전으로서 쓰는 기능인데요 최근에 저는 제가 가진 자료들을 GPT에 업로드 해서 인사이트를 얻는 용도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식한 방법으로 뉴스 기사를 복붙해서 넣거나 PDF 같이 가공된 자료의 경우에는 한 줄씩 붙여 넣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2023. 8. 10.
방송대 강의, 아이패드로 강의 시청+필기 까지 한번에 하기 어느 덧, 방송대 컴퓨터과학과 4학년이 되었습니다. 시작은 통계학과로 처음 방송대에 발을 디뎠으나, 당장 업무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아서, 그리고 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전혀 얻을 수 없어서 제대로 다니지도 못한 채 포기를 했었습니다. IT회사에 다니는 문과 출신으로서 이대로 머무를 순 없다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방송대 컴퓨터과학과에 도전하였고, 성공적(과락은 아니고 두 학기 모두 18학점 이수 했으니까요)인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이제 4학년이 되어, 어느 정도 학교 생활이나 강의 수강하는 방법에 익숙하게 되어 강의 수강과 관련하여 그간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시도록 하는 바람에서 이번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3월 방송대 입학과 개강을 앞두고, 어떤 방식으로 강의를 들을지 고민이 많이.. 2023. 2. 26.
Onenote 작업 목록을 Outlook, MS ToDo에서 확인하기 원노트를 사용하면서 아쉬웠던 점 하나는 할 일을 실컷 적어두어도 그 할 일들을 한 곳에 모아서 보거나 일정을 등록하기가 어려웠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는 원노트의 상세한 내용을 보는 것이 어렵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다행히도, 원노트와 아웃룩, MS ToDo 간의 연동이 되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원노트에 작성해놓은 작업들을 일정에 맞춰서 한 눈에 모아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는데요, 이 내용에 대해서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앞서, 계정 별칭 설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Onenote, Outlook, MS Todo 간, 계정 연동이 잘 안되어서 사용에 어려움이 있으신가요? 이런 경우, 해당 3개의 프로그램 간 연동이 잘 될 수 있도록 하려.. 2023. 2. 26.
애플워치에 말하면, To-do 리스트가 만들어집니다.(1) 그간 애플워치를 소극적으로 이용해왔습니다. 뽀모도로 타이머를 확인하고, 카카오톡 알림을 보고, 운동 기록을 보는 것 등 애플워치 화면에 나타난 정보를 수용하는 형태로만 사용했습니다. 즉, 애플워치에 나타나는 정보들을 눈으로 보는 것(출력) 위주로 활용을 했다는 뜻입니다. 최근 애플워치로 녹음 기능을 자주 활용하게 되면서 생각보다 제가 말하는 것을 잘 받아적는 등 의사소통(?)이 어느 정도 잘 되는 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그래서 애플워치에 무언가를 “입력”해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애플워치를 좀 더 능동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알게되어 해당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 여러분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휴대폰을 사.. 2023. 1. 29.
새해 다이어리, 프랭클린 플래너로 다시 시작하다(1) 연말~연초마다 매번 새로운 고민을 하게 되는 항목, 바로 다이어리 입니다. 평소에도 무언가를 선택할 때 어려움을 겪는 편인 저는, 특히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고 다이어리를 고를 때 남들보다 조금 더 많은 고민을 하는 편입니다. 긴 고민과 탐색의 시간 끝에, 저는 이번엔 종이 다이어리를 쓰기로 했고 다양한 제품 중에 다시 한번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새해로부터 약 2주가 지나서, 작심삼일이 5번은 지나갔으니(1/15니까 3일*5회...해서..)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다이어리 사용을 습관화 했고, 제 일상에 잘 안착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아직도 다이어리를 고르지 못했거나, 고민이 되는 분들 그리고 '나는 음력 달력을 쓰니까 아직 23년은 오지 않았어' 라는 멋진 생각을 가지고 새해 .. 2023. 1. 16.
[책]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바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었던 작년 12월 말이었습니다. 그간 내가 놓쳤던 것은 무엇일까, 다시 해야 하는 건 무엇일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두 가지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독서와 운동, 특히 22년도에 열심히 “시도”했었던 러닝이었습니다. 마침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제목의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책입니다. 독서도 하고, 러닝에 대한 의지도 다시금 일깨워주지 않을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골랐습니다. 그렇게, 연말에 훌쩍 떠난 여행에 챙겨간 책이 되었습니다. 노르웨이의 숲, 1Q84 등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은 몇 번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 책들의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하루키의 규칙적인..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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