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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도구&도서48

[원노트] 동영상 강의 필기노트에 최적화된 원노트 문돌이 출신으로 IT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저는, 엔지니어 분들과 업무 관련 회의를 할 때마다 움츠러드는 것을 느꼈습니다. 해당 분야에 대해서 공부를 한다고 했지만, 아무래도 전공자 분들을 따라가진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2년도의 야심찬 계획 중 하나로, 방송통신대학교의 컴퓨터과학과에 편입했습니다. 간만에 다시 대학생이 되어 설레는 마음도 잠시, 강의를 듣고 공부를 해야하는 시기가 왔더군요 (방송통신대에서는 3월이 아니라 미리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총 7과목을 수강하면서 과목 별 교재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종이로 된 교재에 손으로 필기를 해서 공부하자니, 들고 다니기도 번거롭고 손으로 매번 쓰기도 귀찮을 것 같았습니다. 별도로 제공되는 E-BOOK을 활.. 2022. 2. 20.
[원노트] 서식 파일 사용해서 페이지 추가 똑똑하게 하기 원노트는 조금만 찾아보면 좀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많은 분들이 필요로 하지만 어떻게 설정하는지 모르는 부분 중 하나인 "페이지 서식 파일" 기능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페이지 추가 버튼을 눌렀을 때 기본 흰 바탕이 아니라 내가 지정해둔 서식으로 새로운 페이지가 추가되는 기능입니다. 회의록, 일기장, 필기노트 등 동일한 서식을 계속 써야하는 상황에 특히 유용한 기능이죠. 그럼 지금부터, 원노트 서식파일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페이지 서식파일 지정하기 페이지 추가 버튼의 기본적인 기능은 다들 잘 아시다시피 "페이지 추가" 버튼 클릭 시, 제목 없음이라는 제목의 기본 페이지가 생성되는 기능입니다. (무한한 크기의 흰 바탕을 볼 때마다, 막연한 좌절감이.. 2022. 2. 15.
[원노트] 회의록, 녹음하면서 씁시다. 혹시 회의를 하실 때, 기록에 대한 부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이야기 하다가 끝나는 역할인가요? 아래 내용을 상세히 읽기 보다는, 회의록 담당 직원에게 블로그 링크를 툭, 전달해주시면 됩니다. 혹은, 회의 참석 전에 귀 청소도 한번 하고 긴장한 눈빛과 충전된 노트북을 갖추고 참여하는 역할인가요? 저처럼 회의록 작성 담당자군요. 잘 오셨습니다. 아래 내용이 도움 될 겁니다. 회의록에 고통 받는 그대에게 회의 많이 하시나요? 네 저희는 많이 합니다. 회의록을 작성하는 건, 항상 고통스러웠습니다. 회의 중에 그냥 듣고 말하기도 바쁜데, 회의록 쓰는 업무까지 담당해야 한다면 주요 내용을 놓치면 어떡하지, 내가 잘못 적었으면 어떡하지 등등의 불안감을 가지고 마치 프로게이머처럼 빠른 손놀림으로 회의.. 2022. 2. 13.
[원노트] "내가 요즘 뭐 하며 살더라?" 자기계발 트래커 자기계발, 하고 계신가요? 벌써 22년 1분기의 절반 쯤 지났습니다. 새해 계획하시던 자기 계발은 잘 하고 계신가요? 저는 못 하고 있었습니다. 작심삼일은 22년도에도 똑같았습니다. 왜 나는 계획한 걸 지키지 못하는 걸까? 스스로에 대한 불만과 자책감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었지만 제가 생각한 저의 문제점은 2가지가 있었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헛되이 흘려보냄 무엇을 해왔는지에 대한 기록이 되어 있지 않음 해결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특히 왜 저런 문제들이 발생하는지에 집중했습니다. 1번 문제에 대한 원인은, "자투리 시간에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서" 라는, 아주 쉬운 답이 나왔습니다. 2번 문제에 대한 원인은, "단순 체크리스트 만으로는 제대로 된 트래킹(Tracking)이 되지 않음"이었습니.. 2022. 2. 12.
[원노트] 월간 달력 공유(22년 2월) 서문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월 초에 만들어서 업로드 하려고 했으나........ 설 연휴에도 너무 바빴어요. 한번 블로그에 손을 놓았더니 들어오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 그래도 주말을 맞이하여 힘을 내서 다시금 블로그와 자기 계발을 시작 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구정 지나고 첫 주말이니까 이것도 새해 다짐 아닐까요?) 본론 22년도 2월의 원노트 월간 달력 템플릿을 공유 드립니다. 변경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크게 바뀐 부분은 없습니다. 상단에 이번 달의 주요 일정 항목을 추가 하였습니다. 각 일별 할일 태그를 1개씩만 넣었습니다. 너무 많으니까 보기가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마치며 안그래도 짧은 2월인데, 설 연휴 끝나고 나니까 벌써 남은 2월이 며칠 .. 2022. 2. 6.
[AppReview] iOS에서의 Forest 앱(애플워치에서는 어떻게 보일까?) 스스로 휴대폰 중독자라고 생각했던 분들이라면, 한번쯤 사용해봤을 어플! 꽤 유명한 앱입니다. 상단의 앱 소개에 있는 아이폰도 6 혹은 7로 보이는 군요. 오래된 만큼 많은 분들이 한번씩 사용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안드로이드 때도 사용했고, 아이폰 때도 써봤습니다. 휴대폰으로 자꾸 불필요하고 쓸 데 없는 것을 자꾸 본다면 억지로라도 휴대폰을 잠궈 둘 필요가 있겠죠, 그럴 때 이 어플이 유용했습니다. 단순히 특정 시간 만큼 휴대폰을 못 쓰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해당 시간 만큼 나의 "숲"에 "나무"를 심게 됩니다. 만약 약속한 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나무는 시들고 맙니다. 잘 참았다면, 약간의 골드와 함께 예쁜 나무가 나의 숲에 심어져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재밌는 것은 최초 잠금 시간을 ..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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