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도구&도서50 ChatGPT로 블로그 썸네일 만들기 예전부터 블로그로 글을 쓰던 분들은 한번 쯤 경험해보셨을 것 같습니다.저는 블로그 콘텐츠를 작성하는 것보다 내가 쓴 글을 잘 드러내는 썸네일을찾거나 만드는데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적이 종종 있습니다. 썸네일 이미지를 업로드 하기 위해 매번 Getty Images 같은 곳을 들락거리거나,"무료 배경화면" 등을 검색해서 내가 쓴 글에 적절한 이미지를 열심히 찾아서 등록하곤 했습니다.저작권 표시가 되어 있으면 실망을 하고, 또 '아 이건 좀 안어울리는데' 싶지만어쩔 수 없이 만들어진 이미지를 써야 했었죠. 그러던 중, ChatGPT에서 이미지 제작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제일 먼저 생각난 것이 바로 블로그 썸네일이었습니다. 아! 이제 블로그 썸네일은 GPT를 시키면 되겠구나 그래서 몇 번 명령.. 2024. 6. 9. [글쓰기] 민토피라미드_시작하기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싶어 합니다. 주로 타인과의 효과적인 의사 소통의 목적이 주된 이유겠지만저는 생각한 바가 글로 표현되지 못하고 막혀있을 때, 키보드 위의 손가락들이 멍하니 놀고 있는 순간들이답답하고 불편해서 글쓰기와 글쓰기 공부에 대한 애증이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여러 방면으로 글쓰기 공부를 해왔습니다. 강의도 들어보고 책도 읽어 보았지요. 그 때마다 고개를 끄덕거리고 다 아는 내용이구만 하고 넘겨왔습니다. 이 정도는 나도 쓰지, 하는데 정작 글쓰기에 들어가면 먹통이 되어버리는 스스로에게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마치 축구 경기를 볼 때면, 누구나 최고의 감독과 선수가 되어서 훈수를 두는 것처럼글쓰기도 옆에서 보면 알겠는데 직접 쓸려니 막막하고도 어려운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2024. 6. 6.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편성준 지음)”를 읽고 ‘아 맞다, 책 놔두고 왔다.’ 오늘 아내와의 태교 여행을 떠나는 차 안에서 외쳤던 나의 한 마디다. 두고 온 책 외에 내가 챙겨온 것은, 게임기와 아이패드, 알러지 약, 물과 간식이다.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것들과 나를 즐겁게 하는 무언가의 것들은 모조리 챙겨왔다. 아내가 붙여준 “바리바리 바리스타”라는 별명처럼 바리바리 무언가를 싸들고 다니는 내가 “책”을 두고 왔다는 것은 두 가지를 의미한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은 내게 필수적인 것도 아니고 즐거운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나는 책을 어렵게 생각한다. 친근하게 읽고 가볍게 두는 무언가가 아니라, 꼭 거기서 유의미한 것을 읽고 쓰고 배워야 하는 무언가로 생각한다. 그래서 매번 정치, 경제, 역사, 글쓰기, 자기계발 등 재미없는 주제만 골랐다. 이번.. 2024. 5. 7. 자전거 라이딩을 위한 최고의 고글(3M GG6001SGAF) 봄은 자전거를 타기에 너무 좋은, 그리고 너무 안좋은 계절입니다. 봄이 자전거 타기에 너무 좋은 계절임은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너무 안좋다니? 무슨 이야기지? 라는 생각이 드실 것 같아요. 주 요인은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공감 하시나요? 미세먼지와 벌레떼, 그리고 민들레 홀씨 저는 여기에 "바람"을 추가하고 싶습니다. 소프트렌즈 혹은 하드렌즈를 끼고 자전거를 타는 저에게 있어, 바람과 미세먼지와 벌레떼는 정말 최악의 조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존에 라이딩용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지만, 바람을 막기엔 역부족이더라구요. 고글을 찾아보았지만, 정말 다양한 종류로 인해서 제가 원하는걸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쿠팡에서 우연히 발견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이 제품입니다. 3M에서 나온 고글 보안.. 2024. 4. 21. 직장인, 방송대 컴퓨터과학과 2년만에 졸업하기(1) (WHY 및 시행착오) 들어가면서 22년 3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컴퓨터과학과에 3학년으로 편입한 저는 정확하게 4학기 만인 24년 2월에 졸업을 하였습니다. 주변에 방송대 재학, 졸업한 지인이 한 명도 없었기 때문에 대학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것들은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정보들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시행착오를 공유하고,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왜 방송대를 선택했나요? 저는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문과 쪽을 전공하였습니다. 어쩌다보니 IT회사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래밍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프로그래밍과 IT 엔지니어링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필요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여 개인 시간을 들여 관련 내용을 공부했었습니다. 주로, 인프런, 패스트캠퍼스, 유데미 같은 온라인 학습 사이트에서 .. 2024. 3. 17. 아티스트웨이_매일 아침 3page 쓰고 출근합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제 삶에는 변화가 많았습니다. 2년 동안 꾸준히, 열심히 다닌 방송대를 2월에 졸업했습니다. 아내가 임신을 하면서 함께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회사 주차장 추첨에 탈락해서 대중 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거대한 프로젝트의 PM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게 모두 최근 12월~2월 간에 일어난 일 들입니다. 그 동안의 모든 루틴이 깨졌습니다. 제 삶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방송대를 졸업해서 공부할 거리가 사라졌으며, 아내의 임신으로 인해서 집안일의 비중이 늘어나고, 아내와 대화하고 노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며, 모두의 셔틀을 이용해야 해서 출/퇴근 시간이 규칙적으로 바뀌었습니다. 혼자 일하던 업무에서 PM으로서 챙겨야 할 것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한 마디로, 혼란함 그 자체 였습니다. 무.. 2024. 2. 19. 이전 1 2 3 4 5 ···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