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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폼즈와 스프레드시트로 시간을 정복해봅시다. 시간을 정복한 남자 시간을 정복한 남자, '알렉산드르 알렉산드로비치 류비셰프'를 아시나요? 단도직입적으로 그의 일기를 한 편 공유해보겠습니다. 마치 고등학교 시절 스터디 플래너가 떠오르지 않나요? 그는 1916년부터 사망한 해인 1972년까지 56년 동안 자신의 모든 시간을 계획하고 기록하고 평가하였습니다. 단순히 무언가를 했다는 것에 대해 시간을 기록만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에 소요되는 시간을 측정하고 통계를 낸 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계획을 세웁니다. 연간 계획이나 월간 계획을 작성할 때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야한다. 예를 들어서 내가 어떤 책 한 권을 읽어야 한다고 치자. 경험에 따르면 나는 한 시간에 20~30쪽을 읽을 수 있다. 이런 기존의 경험을 바탕으로 계획을 짜는 것이다. .. 2024. 1. 17.
[미라클모닝] 요가_240117 오늘은 특히 좀 일어나기 힘들었습니다. 감기기운이 남아있는지 콧속이 너무 따가운 채로 일어났습니다. 억지로 억지로. 요새 몸이 좀 찌뿌둥해서 오늘 아침엔 요가를 했어요. 아쉬탕가 요가를 좀 배워두어서, 이제 앞부분은 혼자서도 몇 가지 동작은 따라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뻣뻣하고, 코도 막히는 기분이었으나 점차 몸이 풀리고 호흡도 안정되는게 느껴집니다. 요가를 하면서 드는 잡생각 중 기억나는 것은 세상 사는 것도 그런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엔 힘들고 어렵고 지치더라도 일단 시작하면 몸이 풀리고 할 수 있게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오늘도 출근해서 열심히 일 해보겠습니다. 2024. 1. 17.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99일차 99일차인 오늘은 3시간 41분을 썼습니다. 근데 시간을 계산해보면 2시간 조금 넘거든요? 뭔가 화면이 켜져있던 시간이 길었나봅니다. 실제로는 사용시간을 줄이기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카톡 시간을 비약적으로 줄이로 영어 공부도 30분은 했군요. 사파리 시간을 쫌만 더 줄여볼게요. 2024. 1. 16.
[미라클모닝] 독서, 계란, 집안일_240116 원래 5시 30분 쯤 눈이 떠졌습니다. 어제 축구를 보느라 11시 넘어서 잤기 때문에 지금 일어나면 7시간도 채 못잔다는 계산 하에 조금 더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6시. 깜빡 잠에 들었는지 일어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소중한 아침 30분, 나만의 시간을 위해 일어났습니다. 제일 먼저 스트레칭과 바깥구경을 하고, 계란을 삶았습니다. 총 4개! 그리고 뭘 해야하나 고민이 되더라구요. 아침 루틴이 멊는 탓인가봅니다. 밀린 설거지를 식세기에 넣고 돌리고 레몬나무에 물을 흠뻑주고 다시 책을 읽었습니다. 아침을 자기계발서로 시작하니까 좋았습니다. 뭔가 의욕이 샘솟는 느낌. 기억하고 싶은 사항들은, 아침 루틴 만큼이나 저녁 루틴이 중요하다.책 읽는 시간을 마련하자.휴식을 계획하자철저한 시간관리의 중요성입니다. .. 2024. 1. 16.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98일차 98일차인 오늘은 4시간 39분을 썼습니다. 아...사파리 왤케 많이 썼죠..... 오늘 병원 대기를 1시간 했다보니 휴대폰을 많이 보긴 했습니다. 다만, 고무적인 것은 뉴스레터를 열심히 보고, 영어공부도 꽤나 했다는 점이죠. 다만 사파리 사용은 좀 경각심을 가져야겠습니다. 내일 또 새로운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2024. 1. 15.
[미라클모닝] 독서, 계란, 멍_240115 월요일 아침입니다. 어제 늦게 잠들었지만, 다행히 일찍 눈이 떠졌습니다. 30분 정도, 제게 소중한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가만히 창 밖을 바라보다가, 몸도 풀었다가 멍~ 하게 생각 정리를 좀 했습니다. 그리고는, 아내와 제가 아침으로 먹을 계란을 4알 삶고, 책을 좀 읽었습니다. 지난 주와 동일하게 데일리 루틴에 대한 책인데요, 저만의 루틴도 점점만들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다만, 요새 감기기운이 심하다보니 집중해서 무언가를 하긴 어렵습니다. 빨리 컨디션이 회복 되었으면 좋겠네요.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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