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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97일차 97일차인 오늘은 2시간 57분을 사용했습니다. 오늘도 거의 집에만 있었지만, 그래도 책도 읽고 요리도 하고 영화도 보고 그랬습니다. 억지로 참아보면, 강렬하게 휴대폰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맴돌고 있습니다. 휴대폰을 켜서 인터넷 서핑을 하는 행동이 눈 앞에 그려질 정도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서핑을 하면, 제가 둘러보는 사이트의 게시글 업로드보다 제가 읽는 속도가 더 빠릅니다. 그러다보면 새로고침만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마주할 때도 있습니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고, 기분은 우울해지는데 몸은 그 행동만 반복하게 됩니다. 휴대폰을 보는 행동을 중단할 때 마주할 슬픔 혹은 좋지 않은 감정들을 마주하기 싫어서 계속 휴대폰을 보고, 생각을 마비시키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오늘은 조금.. 2024. 1. 14.
[예비아빠] 11주차_매일 다른 상태 / 기형아검사(NIPT) 매일 다른 컨디션 어떤 아이가 태어날려고 그러는지, 아내의 컨디션이 들쑥 날쑥합니다. 매일 저희는 10점 기준으로 매일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두통과 함께 구토 증상이 있다면.. 가장 심한 상태로 보고 10점, 임신 전의 컨디션은 1점으로 척도를 구분했습니다. 요즘은 보통 최소 3점~6점을 왔다갔다 하네요. 매운건 덜 먹고 있고, 아직 물도 못 마시고 지난 주와 동일한 상황이긴 합니다. 다만, 지난 주에 비해서 배가 당기는 느낌이 계속 든다고 합니다.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이제 아기집이 점점 더 자라면서 배가 불러오다보니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통증이라고 하셨습니다. 출산의 과정에서는 자연스럽더라도, 개인의 관점에서는 두렵고 힘들어하는 것이 너무도 잘 느껴져서 저도 참 마음이 아프네요. 열심히 딸기.. 2024. 1. 14.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96일차 96일차인 오늘은 4시간 51분을 썼습니다. 하루종일 집에 있었더니 그냥 시간이 쭉쭉 가네요 참... 약간 요즘 최근에 이런 일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슬럼프 비슷하게, 혹은 이제는 도파민 중독에 다시 절여진 것으로 봐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슬프네요. 그래도 내일은 또 다시 포기하지 말고 노력해봐야죠. 2024. 1. 13.
[미라클모닝] 독서_240112 데일리 루틴 책을 마저 읽었습니다. 2024. 1. 12.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95일차 95일차인 오늘은 4시간 22분을 썼습니다. 괜찮게 조절하다가.. 낮에 병원에서 3시간 가량 머무는 바람에 할게 없어서 휴대폰을 너무 많이 봤네요. 2024. 1. 12.
[미라클모닝] 독서_240111 간만에 다시 편 책, 루틴을 잡아가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내일 일찍 일어나야하는데 또 늦게 자게 되네요.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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