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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중독14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34일차 34일차인 오늘은 1시간 23분을 사용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유튜브를 조금 뒤적뒤적 했던게 크리티컬 하네요. 유튜브가 1등을 차지 했습니다. 그간 보이지 않던 사파리도 보이네요. 그래도 오늘은 열심히 살았습니다. 강의를 4개나 듣고, 5키로 빠르게 달리기도 하고 블로그도 1개 쓰고 집 청소도 하고 요리도 했습니다. 책도 꽤 많이 읽었네요. 부모님께 전화도 드렸고. 내일부터 또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회사에 가기 싫을 땐 이런 생각을 하는 편입니다. '나는 회사에 가서, 내가 하기 싫은 일들을 다 해치워 버려서 회사 가기 싫은 마음을 없애버려야겠다.' 정말 하기 싫고 귀찮고 머리아픈 회사 일들도 딱 꺼내놓고 자세히 바라보고 적어보고 할 일을 정리해보면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일 들이 많습니다. .. 2023. 11. 12.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20일차 [주간 평균] 1주차 일평균: 1시간 57분(총 13시간 45분) 2주차 일평균: 1시간 54분(총 13시간 17분) [이번 주 기록] 15일차: 1시간 24분 16일차: 2시간 10분 17일차: 59분 18일차: 1시간 28분 19일차: 1시간 16분 20일차인 오늘은? 유튜브를 좀 많이 봤습니다. 휴대폰만 든 채로 러닝을 하고 나서, 몸을 식힌 후 간단하게 식사를 하러 가려던 참이었습니다. 가던 식당에 줄이 너무 길어서 잠깐 기다리는 동안, 휴대폰 외에는 손에 든 게 아무 것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유튜브 말고는 대안이 없었습니다. 보는 동안은 간만에 재밌었지만, 보고 나니까 기분이 나빴습니다. 눈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머리도 금새 띵~ 한 것 같구요. 밤에 집에 와서 대안을 찾고자 했습니다. 그래.. 2023. 10. 29.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18일차 1주차 일평균: 1시간 57분(총 13시간 45분) 2주차 일평균: 1시간 54분(총 13시간 17분) 15일차: 1시간 24분 16일차: 2시간 10분 17일차: 59분 18일차인 오늘은? 1시간 28분입니다. 유튜브를 좀 봤네요. 뭔가를 진득하게 본 건 아니고 휘적 휘적 이거 조금, 저거 조금 보다보니 저렇게 시간이 갔습니다. 조심해야겠네요. 요즘 제게 생긴 변화는 좋은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잘 떠오른다는 것입니다. 제가 뇌의 매커니즘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그러므로 아래 내용은 말 그대로 뇌피셜 입니다만, 뇌가 스스로 생각하고 무언가를 출력할 시간을 줘야하는 것 같아요. 스마트폰으로 무언가를 본다는 것은 정보의 퀄리티를 논외로 두더라도 무언가가 뇌에 입력이 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생각하고 그것을.. 2023. 10. 27.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13일차 1주차 일평균: 1시간 57분(총 13시간 45분) 8일차: 1시간 41분 9일차: 2시간 5분 10일차: 1시간 20분 11일차: 1시간 46분 12일차: 1시간 56분 13일차인 오늘은? 많이 봤어요.... 해이해졌습니다. 지금 도메인 뭔가 문제가 있다고 해서 더 심란하기도 하네요.... 일요일 밤인데 아휴... 2023. 10. 22.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11일차 1주차 일평균: 1시간 57분(총 13시간 45분) 8일차: 1시간 41분 9일차: 2시간 5분 10일차: 1시간 20분 11일차인 오늘은? 1시간 46분 입니다. 근데 오늘은 오전에 휴가를 쓰기도 했고 저녁에 컴퓨터로 게임을 꽤 했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좋지 않네요, 막상 게임할 땐 좋았는데 우울함과 기분 나쁜 감정이 듭니다. 게임하고 컴퓨터 할 때는 너무 재밌고 막 와 정말 오랜만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신나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끝나고 나니까 기분이 확 나빠지면서 계속 게임을 하면서 그 기분 나쁨을 잊고, 다시금 엔돌핀? 혹은 도파민을 충전하고 싶어져요. 이래서 중독이 무서운가 봅니다. 오늘 밤엔 꾹 참고 다시금 마음을 다스려봐야겠어요. 2023. 10. 20.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10일차 1주차 일평균: 1시간 57분(총 13시간 45분) 8일차: 1시간 41분 9일차: 2시간 5분 10일차인 오늘은? 1시간 20분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회사 일이 바쁘고, 오늘은 술을 한 잔 하고 들어오느라 휴대폰을 볼 시간이 없었네요. 신기합니다. 삶이 바빠서 휴대폰 볼 시간이 줄어든 건지, 휴대폰을 덜 보면서 삶에 집중하게 된 것인지. 뭐가 되었든 간에, 휴대폰 많이 보던 시절에 느끼던 마음속 무언가 죄책감, 떳떳하지 못함, 우울감, 허비 등의 감정이 이제는 사라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였습니다. 하루는 긴데, 한 주는 긴 그런 나날들이네요. 주말에는 좀 더 길고 재밌고 깊은 이야기를 블로그에서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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