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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칼럼/디지털 디톡스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88일차

by 시월십일 2024. 1. 5.

88일차인 오늘은 4시간 39분을 썼다고 합니다.

음... 잘못된 것입니다... 유튜브로 음악을 1시간 들었는데요, 그게 그대로 반영이 되었습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재생인 상태로 화면을 끄면, 스크린 타임에는 그대로 기록이 되는가 봅니다.

 

그래도 오늘은, 퇴근길 버스에서 처음으로 글을 한 편 썼습니다.

 

1월부터 회사 주차장 이용이 불가해졌습니다. (추첨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래서 모두의 셔틀과 경기도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출근시간엔 잠을 잤지만, 퇴근 시간엔 휴대폰을 보게 되더라구요.

이러지 말자는 생각에 노션을 켜서, 생각 나는 대로 써보았더니 생각하고 있던게 써졌습니다.

 

가만히 제 삶을 돌이켜보았습니다. 특히 대인 관계에 있어서의 제 모습에 대해서요.

여기에 자세하게 쓸 순 없지만, 제 스스로의 못난 혹은 아쉬운 모습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매일 조금씩 시간을 내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쓰다보면 뭔가 써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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