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톡스30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40일차 40일차인 오늘은 2시간 31분 썼습니다. 하지만, TMAP을 쓰느라 1시간 10분을 썼으므로 실제 휴대폰 사용 시간은 1시간 21분으로 볼 수 있겠군요. 옛날과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오늘 돌아오는 길에는 와이프가 운전을 했습니다. 예전엔 조수석에 앉아서 휴대폰을 보기에 바빴습니다. 재미는 있었지만, 와이프도 싫어했고 저도 눈과 목과 허리가 아프던 시절이었죠. 근데 간만에 조수석에 앉아서 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달도 보고, 풍경도 보고, 늘 지나가던 자리에 이런 가게가 있구나.. 하는 생각도 했어요. 옆에서 운전하는 와이프한테 말했습니다. "아니, 이제는 휴대폰 보라고 해도 못보겠다. 이 작은걸 웅크려서 어떻게 보고 있었지?" (아이폰12 미니입니다. 이것도 휴대폰 덜 보겠다는 핑계로 작은.. 2023. 11. 19.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39일차 39일차인 오늘은 1시간 19분을 사용했습니다. 낮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다가, 저녁에 집에 와서 파스타를 만들기 위해 유튜브로 백종원 선생님의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만들기를 켰던게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네요. 그 외에 카톡 팀즈 정도만 했으니까, 만족스러운 휴대폰 사용 시간인 것 같습니다. 불금이네요, 집에서 영화를 보다가 자려고 합니다. 굿밤 되세요 2023. 11. 17.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36일차 36일차인 오늘은 2시간 6분을 사용했습니다. 오늘은 뭔가 쫌..... 힘들었고요, 집중도 잘 안되었고 휴대폰도 생각보다 자주 보았습니다. 유튜브와 웹툰 순위가 높은거 보이시죠....? 그래도 일 하는데 더 많은 사용을 했다는 점(팀즈)에서 자그마한 위로를 얻습니다. 퇴근 하고 나서 오늘은 강의를 3개 들어서 힘들기도 하네요 일찍 자야겠습니다. 굿밤 되세요 2023. 11. 14.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35일차 35일차인 오늘은 2시간 15분을 썼습니다. 많이 썼네요. 오늘 아침에 회의가 있어서 그거 준비하느라 출근길에 클로바노트를 좀 켜놓고 있었습니다. 제가 말하는 것을 그대로 글로 적어주니까 출퇴근길에 생각 정리하기에 좋은 것 같았어요. 마치 전화 하듯 내 생각을 말로 표현하고 그 내용을 출근해서 회사 컴퓨터로 줄 글로 받아볼 수 있으니까요. 팀즈로 일도 많이 하고, 유튜브도 좀 봤습니다. 그냥 뭐가 있나 열어봤는데 눈에 띄는 것들이 많아서 홀려버렸네요. 내일은 조금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굿밤 되세요. 2023. 11. 13.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34일차 34일차인 오늘은 1시간 23분을 사용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유튜브를 조금 뒤적뒤적 했던게 크리티컬 하네요. 유튜브가 1등을 차지 했습니다. 그간 보이지 않던 사파리도 보이네요. 그래도 오늘은 열심히 살았습니다. 강의를 4개나 듣고, 5키로 빠르게 달리기도 하고 블로그도 1개 쓰고 집 청소도 하고 요리도 했습니다. 책도 꽤 많이 읽었네요. 부모님께 전화도 드렸고. 내일부터 또 새로운 한 주의 시작입니다. 회사에 가기 싫을 땐 이런 생각을 하는 편입니다. '나는 회사에 가서, 내가 하기 싫은 일들을 다 해치워 버려서 회사 가기 싫은 마음을 없애버려야겠다.' 정말 하기 싫고 귀찮고 머리아픈 회사 일들도 딱 꺼내놓고 자세히 바라보고 적어보고 할 일을 정리해보면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일 들이 많습니다. .. 2023. 11. 12.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33일차 33일차인 오늘은 58분 썼습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서울 까페쇼도 다녀오고, 백화점도 다녀오고, 집에선 책을 좀 많이 읽었습니다. 방송대 기말고사를 앞두고 강의도 2개 정도 듣고요. 그러느라 휴대폰을 거의 손에서 놓고 있었네요. 예전 같으면 책 읽다가도 수시로 휴대폰을 켜보고, 버스를 탔을 때도 휴대폰 보느라 경치 볼 여력이 없었는데 겨울이 오고 있음을, 그리고 겨울의 거리가 눈에 들어오는게 좀 신기했습니다. 아무튼, 즐거운 토요일 밤입니다. 내일 또 만나요 2023. 11. 11.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