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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2

미세먼지가 심하지만 러닝은 하고싶어(방진 마스크 추천) 꾸준히 하는 운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작년 여름부터 러닝을 조금씩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못해도 일주일에 1번은 뛰고 있으며, 심지어 해외 여행을 가서도 러닝을 했습니다. (링크)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이하면서 가장 두려운 것은 꽃샘 추위보다도 미세먼지 였습니다. 건강염려증이 심한 저는 미세먼지를 마시면서 달리는 것이 무척 두렵고 싫었습니다.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일반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이용해보았으나 마음에 차지 않았습니다. KF94와 KF80 마스크를 끼고 뛰어보았지만, 숨쉬기도 힘들고 마스크에 습기가 차고, 안경에 김이 서렸습니다. 고민을 많이 하던 차에, 혹시 방진 마스크는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구매를 해서 착용해봤습니다. 구매하기 전 고려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3. 2. 13.
[책]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바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었던 작년 12월 말이었습니다. 그간 내가 놓쳤던 것은 무엇일까, 다시 해야 하는 건 무엇일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두 가지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독서와 운동, 특히 22년도에 열심히 “시도”했었던 러닝이었습니다. 마침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제목의 책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이,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책입니다. 독서도 하고, 러닝에 대한 의지도 다시금 일깨워주지 않을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골랐습니다. 그렇게, 연말에 훌쩍 떠난 여행에 챙겨간 책이 되었습니다. 노르웨이의 숲, 1Q84 등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은 몇 번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 책들의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나지만, 하루키의 규칙적인..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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