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2 매일 스스로를 다잡는 문장들_01 누구나 살면서 마주하는 문장들이 있습니다. 대수롭지않게 슥 훑어보고 넘기려다가 그 문장들이 마음 속에 닻을 내리듯 탁 하고 가라앉아서 묵직하게 퉁 하고 울림을 주는 그런 문장들 입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라,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생각하여 몇 번 읽고 되새기고 넘어가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바쁘게 살면서 온갖 고통과 괴로움 그리고 사건들을 맞닥뜨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잊혀져 가더라구요. 그게 참 아쉬워서 저는 노션에다가 그 내용들을 기록해두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마다 한번씩 읽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러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23년 8월 15일까지 정리한 문장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늘 좋은 문장을 마주하면 제 노션 페이지에 채워놓는데요, 여기에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아래 문.. 2023. 8. 15. 사는게 힘들어 읽고 있는 아들러의 ‘삶의 의미’ 사는건 참 쉽지 않습니다. 꽤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해왔다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매일 마주하는 하루 하루는 쉽지 않습니다. 요즘 가장 저를 힘들게 하는 것은 인간 관계 입니다. 다행인 점은, '나쁜 사람'으로 인해서 힘든 것이 아니라 외부 자극에 대해 반응하는 저의 생각과 감정들로 인해서 힘들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대응 방법이 있겠지만, 일단은 책을 먼저 읽어보기로 합니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제가 쓰고 있는 '프랭클린 플래너' 귀퉁이의 명언 한마디가 제게 감동과, 위로와, 흥미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인간에게 가장 힘든 일은 자신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일 인지도 모른다." 알프레드 아들러 스스로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게 왜이리 힘든지, .. 2023. 4.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