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다리 쥐1 [예비아빠] 24주차_등 통증, 다리에 쥐남 벌써 6개월, 24주차가 되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배가 점점 더 커지는 신체적 변화 입니다. 아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임신에 대해서 무지했을 때에는 '그냥 배가 커져서 불편한 것이 좀 있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예를 들면, 옷이 안맞는다거나 엎드리기 불편하겠다 정도의 1차원적이고도 단순한 생각들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신체적 변화가 생기는 과정에서는 필연적으로 고통이 뒤따른다는 것을 몸소 깨닫고 있는 요즘 입니다. 등 통증 배가 커지는 만큼, 아내의 몸에도 아픈 곳이 많아졌습니다. 주로 꼬리뼈, 왼쪽 날개뼈 주위의 등 통증이 심한 편이라고 합니다. 검진을 받으러 갔을 때 의사 선생님께 여쭤보거나, 인터넷으로 증상을 검색해보기도 했습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혹은 슬프다고.. 2024. 4.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