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향 샴푸1 [예비아빠] 12주차_여전한 입덧, 향과 책 입덧? 여전한 입덧. 아내의 임신 12주차가 지났습니다. 사실 저희는 12주차를 맞이하면서 조금 설렘과 기대가 컸습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임신 초기의 위험한 기간을 지나, 이제 안정기에 접어드는 시기인 만큼 입덧도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더라고요..... 12주차에도 여전히 입덧은 심합니다. 특히, 아침에 기상 직후에는 입덧이 괜찮은 편이었는데요 요즘은 아침에도 입덧이 심해, 출근을 못할 지경이기도 했습니다. 입덧이 영어로 Morning Sickness인 점을 고려해봤을 때, 그간 저희의 상태가 오히려 나은 편이었구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향과 책 입덧? 몇 번 이야기한 적은 있지만, 다행히 음식 관련해서는 입덧이 없는 편입니다. 음식 냄새를 맡았을 때나 음식.. 2024. 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