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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칼럼/미라클모닝

[미라클모닝] 5일차_요가_240105

by 시월십일 2024. 1. 5.

 

5일차인 오늘은 어제보단 일찍 일어났습니다.

저는 보통 잠에 깬 후에 눈이 매우 뻑뻑하고 잠이 오고 피곤한 느낌이 많습니다.

혹시나 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인공 눈물을 몇 방울 투여했더니 

이게 무슨 일이야? 싶을 정도로 눈이 편안하고 정신이 맑아집니다.

눈 컨디션이 많이 안좋은가봅니다.

 

오늘은 어제 약속한대로 요가를 했습니다.

빈야사 자세를 하면서 뭉쳐있던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 부분이

슬슬 풀려가는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 요가 하기 전에 달걀을 4개 삶았습니다.

아내와 저의 아침 요기가 됩니다.

커피 원두도 갈아서 회사에 들고 갔습니다.

시간에 끌려서 살던 아침이 아니라, 

내가 주도하는 아침이 되는게 새롭고 또 좋았습니다.

 

내일은 주말입니다.

과연 내일도 미라클 모닝을 할 수 있을까요?

평일처럼 아주 이른 시간은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일찍 일어나서 요가를 하고 책을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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