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일평균: 1시간 57분(총 13시간 45분)
2주차 일평균: 1시간 54분(총 13시간 17분)
15일차: 1시간 24분
16일차: 2시간 10분
17일차인 오늘은?
59분! 예쓰!
오늘은 낮에 업무에 몰입해야 하는게 너무 많고 바빴습니다.
제가 직접 교육도 해야 했고요. 그래서 휴대폰을 많이 못봤습니다.
그리고 사실, 휴대폰으로 뭔갈 보고 싶고 하고 싶은데
여기에 기록이 남고, 그걸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사실이 참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딴 이야기지만, 가끔 혼자서 이런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릅니다.
"눈과 귀가 있다네~ 우리의 마음에~"
어릴 때 열심히 봤었던 날아라 슈퍼보드의 주제가 입니다.
왜 인지 모르겠는데요, 양심에 찔리는 짓을 할랑 말랑 할 때 마다
저 노래가 머릿속에서 맴돌곤 합니다.
다른 누구도 보지 않더라도, 듣지 않더라도
우리의 마음에는 눈과 귀가 있어서 그걸 듣고 있다는 점.
세상 누군가를 속일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걸 저지른 나 자신은 알고 있다는 점을 늘 상기해야
우리는 바르게, 떳떳하게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너무 휴대폰 사용을 죄악시 하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네요.
하지만 제게는 그럴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방종하고 나태하게 살았거든요 휴대폰 때문에.
오늘 밤은 꿈에 슈퍼보드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반응형
'자기계발 칼럼 > 디지털 디톡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19일차 (0) | 2023.10.28 |
---|---|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18일차 (0) | 2023.10.27 |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16일차 (0) | 2023.10.25 |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15일차 (1) | 2023.10.24 |
[스마트폰중독]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기 14일차 (0) | 2023.10.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