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일차인 오늘은 4시간 34분을 사용했습니다.
요즘 좀 위기입니다. 자제가 잘 되지 않고, 오늘은 심지어
이 글 자체도 쓰지 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어제 그런 이야기를 썼었죠.
습관을 형성하려는게 아니라, 내 자제력을 시험해보고
나의 욕망을 조망하려고 한다고요.
현실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사파리 등 휴대폰에 시간을 뺏기는 행위들은 자동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미 휴대폰을 열고, 사파리나 카톡을 보는 행위를 하던 중에
'아, 나 참기로 했지, 욕망을 조망한다느니 어쩌구 글을 썼었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을 쓰는 과정에서 현타가 쎄게 왔어요. (맞는 표현인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단체 카톡방도 잠깐 나오고, 불필요한 어플들도 몇 개 지웠습니다.
내일부터 다시금 시간을 줄이고 절제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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